맹방해변에 국내 최대 규모 해안침식 저감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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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삼척블루파워(주) 댓글 0건 조회 2,035회 작성일 21-11-18 16:25본문
삼척블루파워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해안침식 문제에 시달리던 맹방해변을 위해
1,500억원을 투자하여 연안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연안정비사업이 속초해변 약 385억원,
삼척 월천해변 약 201억원 규모였던 것과 비교했을 때
맹방해변의 연안정비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임을 알 수 있죠!
삼척의 대표 해변, 맹방해변
삼척을 대표하는 해변인 맹방해변은
2000년대 초반부터 해안침식이 시작되면서
백사장 면적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 처음 기사화되며 침식 방지 보존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진행된 연안침식 모니터링 결과
C(우려)와 D(심각)등급이 나오자
2015년 연안침식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 되어 왔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침식 저감시설
삼척블루파워는
지난 2018년 삼척화력발전소 착공과 함께
맹방해변 침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1,500억원을 투자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침식 저감시설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1단계 공사(돌제2기, Y형 이안제, 곡면 방사제)가 완료 되었으며
앞으로 2단계(수중 방파제 4기), 3단계(중앙 이안제 3기),
4단계(이안제 및 수중 방파제), 5단계(곡면 방사제)를 거쳐
오는 2024년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삼척시와 함께 맹방해변 친수·관광시설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하와이 해변을 벤치마킹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해안침식 전문가들로 구성된 검증위원회의 현장 조사로
침식저감시설의 기능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고,
원주지방환경청과 삼척시청,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실제 공사 과정에서 실험 예측 결과와 다른 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10년 동안 맹방해변의 변화를 모니터링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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